'런닝맨' 500회 아이돌 특집
전소민, 등신대로 출연
"휴식 전소민, 심심해하더라"
'런닝맨' 500회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500회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유재석이 휴식기를 가진 전소민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00회에는 러블리즈 미주,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위키미키 최유정, 청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휴식기를 취하고 있는 전소민이 등신대로 출연한 것에 "소민이 등신대다. 웃고 있는데 슬퍼보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전소민 등신대의 팔짱을 꼈고 "소민이 챙겨야지. 500회인데 외로워해"라며 전소민을 등신대로나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의 말에 유재석은 "그렇다. 소민이가, 전화를 하면 전화를 안 끊으려고 한다. 노골적으로 '전화 안 끊으면 안되냐'라고 하더라. 소민이가 너무나 심심해하다보니까, 전화 한 번 하려면 마음 단단히 잡고 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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