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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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상렬 형님, 친구 희철이, 미우새 제작진 여러분 감사해요^^ 수민이도 땡큐! 열심히 화이팅할게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5일 방영된 '미우새' 촬영 장면이 담겨있다. 이날 방송에는 김희철과 지상렬이 전수민과 결혼을 앞둔 김경진의 집을 방문했다.

김경진은 김희철과 지상렬에게 예비 신부 전수민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전수민은 나한테 복덩이다. 이제 나한테 방송은 거의 안 들어오겠다 싶어서 장사하려고 했다. 그러던 중 메인 예능에 출연할 기회가 와서 기분이 좋다"고 털어놓았다.
/사진=김경진 인스타그램
/사진=김경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본 전수민은 "화이팅♥"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김경진의 앞날을 응원했다. 두 사람의 달달함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수민과 김경진은 오는 6월 27일 결혼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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