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건강 회복 위해 활동 휴식
"'런닝맨' 제작진도 양해해줘"
'런닝맨' 측 "전소민, 한달 쉬기로"
"'런닝맨' 제작진도 양해해줘"
'런닝맨' 측 "전소민, 한달 쉬기로"
배우 전소민이 건강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쉬어간다.
전소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전소민이 무리를 한 것 같다.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 큰 문제는 없지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달 정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코로나19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 검사를 했는데 코로나19는 아니다"며 "의료진들이 여유롭게 기간을 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겠다고 소견을 주셔서 한달 정도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SBS '런닝맨' 측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휴식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전소민 측 관계자는 "'런닝맨'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다. 감사하게도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흔쾌히 수락해주셨다"고 전했다. '런닝맨' 관계자도 "제작진과 전소민 측이 협의해 한달 정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소민이 이번주 녹화부터 촬영하지 않았다. 이미 녹화해둔 촬영분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2017년 4월 '런닝맨'에 합류해 톡톡 튀는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월 에세이집 '술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전소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전소민이 무리를 한 것 같다.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 큰 문제는 없지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달 정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코로나19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 검사를 했는데 코로나19는 아니다"며 "의료진들이 여유롭게 기간을 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겠다고 소견을 주셔서 한달 정도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SBS '런닝맨' 측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휴식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전소민 측 관계자는 "'런닝맨'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다. 감사하게도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흔쾌히 수락해주셨다"고 전했다. '런닝맨' 관계자도 "제작진과 전소민 측이 협의해 한달 정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소민이 이번주 녹화부터 촬영하지 않았다. 이미 녹화해둔 촬영분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2017년 4월 '런닝맨'에 합류해 톡톡 튀는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월 에세이집 '술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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