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 정부 비판글 올리자
친문 네티즌 악플 세례
"다 고소할 것"
친문 네티즌 악플 세례
"다 고소할 것"
가수 조장혁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자 악플세례를 받았다. 이에 "모두 고소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12일 조장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들을 캡쳐해 올렸다.
그는 "이런 게 당신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인가"라며 "이건 범죄"라고 일갈했다. 이어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으며 퍼부은 수많은 독화살이 결국엔 당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걸 모르는 것 같다. 전체주의? 파시즘? 이런 단어도 아깝다"면서 "이건 그냥 뒷골목 양아치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조장혁은 아울러 "모두 캡처해 고소해줄 테니 욕 더 퍼부어 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장혁은 지난달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보다"라며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건가?"라고 썼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지난 12일 조장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들을 캡쳐해 올렸다.
그는 "이런 게 당신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인가"라며 "이건 범죄"라고 일갈했다. 이어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으며 퍼부은 수많은 독화살이 결국엔 당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걸 모르는 것 같다. 전체주의? 파시즘? 이런 단어도 아깝다"면서 "이건 그냥 뒷골목 양아치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조장혁은 아울러 "모두 캡처해 고소해줄 테니 욕 더 퍼부어 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장혁은 지난달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보다"라며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건가?"라고 썼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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