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성훈, '철파엠' 출연
김소은 "대학 동기 강하늘, 미담 너무 많아"
김소은 "대학 동기 강하늘, 미담 너무 많아"
배우 김소은이 강하늘과는 절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주연 김소은,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소은은 배우 강하늘과 중앙대학교 동기다. 김소은은 강하늘에 대해 "작품도 같이 찍고 스무살 때부터 알아서 지금도 친하다"고 말했다. 열애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우리는 실친이다. 가족끼리는 연인이 될 수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대학시절 강하늘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소은은 "선하고 친구들을 잘 챙겨줬다. 내가 낯가림이 심한데 나한테 먼저 다가와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내가 굳이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아도 미담이 많다. 그래서 하기 싫다. 뭐하러 나까지 하나. 징글징글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두 청춘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배우 성훈이 츤데레 카페 주인 승재 역을 맡았고, 배우 김소은이 카페 알바생 소정을 연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2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주연 김소은,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소은은 배우 강하늘과 중앙대학교 동기다. 김소은은 강하늘에 대해 "작품도 같이 찍고 스무살 때부터 알아서 지금도 친하다"고 말했다. 열애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우리는 실친이다. 가족끼리는 연인이 될 수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대학시절 강하늘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소은은 "선하고 친구들을 잘 챙겨줬다. 내가 낯가림이 심한데 나한테 먼저 다가와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내가 굳이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아도 미담이 많다. 그래서 하기 싫다. 뭐하러 나까지 하나. 징글징글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두 청춘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배우 성훈이 츤데레 카페 주인 승재 역을 맡았고, 배우 김소은이 카페 알바생 소정을 연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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