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근황공개 몸 좋아져 5월 대학로설 것 전문

김철민, 폐암 호전 근황공개
"최고의 항암은 여러분!"
김철민, 5월 대학로 무대선다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5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개가수 김철민입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지난 26일 조그만한 요양원으로 옮겨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하루하루 몸이 좋아지고 있어서 다가오는 5월쯤 대학로에 서겠습니다. 나한테 최고의 항암은 여러분!"이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연예계에서는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야' 등에 출연했다. 싱글 앨범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여러분!

개가수 김철민입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지난 26일 조그만한 요양원으로 옮겨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몸이 좋아지고 있어서.

다가오는5월쯤 대학로에 서겠습니다.

나한테 최고의 항암은♡여러분!♡♡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