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X서강준, 눈물의 포옹
제작진 “"오늘(2일) 박민영이 서강준 공간에 더욱 깊숙이 들어온다"
제작진 “"오늘(2일) 박민영이 서강준 공간에 더욱 깊숙이 들어온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박민영과 서강준이 눈물의 포옹을 나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목해원(박민영 분)은 임은섭(서강준 분)의 굿나잇 책방에서 일하게 됐다. 가까워진 거리만큼이나 둘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심리적 거리도 좁혀갔다. 소소한 농담을 주고받고, 고작 맥주 두 캔을 마시고 취해버린 은섭을 놀리며 다정한 시간들을 보냈다. 잔잔했던 두 남녀 사이에 멜로가 싹을 틔운 순간이었다.
이렇게 피어난 해원과 은섭의 멜로는 오늘(2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해원이 은섭에게 꼭 안겨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원의 눈에는 서러움의 눈물이 맺혀 있어 그가 눈물을 지으며 은섭에게 안겨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주 2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영상을 보니 은섭의 일상에 더 깊이 스며든 해원의 변화 역시 기대된다. 한밤 중 뻥뻥 소리를 내며 터져버린 호두하우스의 수도관 때문에 또 다시 갈 길을 잃은 해원은 “그냥 서울로 올라가지 뭐”라는 청천벽력의 소식을 전하고,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은 은섭은 “딱 5일만 여기서 지내면 돼”라며 자신의 공간을 내어준다. 둘의 사이가 빠르게 가까워지는 계기였다. 게다가 해원은 “하루 종일 마음이 불안했어. 어쩌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라며 마음까지 밝혔다. 굿나잇 책방에서의 5일은 해원과 은섭에게 어떤 설렘과 변화를 선사할까.
제작진은 “오늘(2일) 해원이 은섭의 공간에 더욱 깊숙이 들어간다”며 “해원이 ‘굿나잇 책방’에서 지내게 되는 5일 동안 두 사람에게 어떤 일상이 펼쳐질지, 해원이 은섭에게 달려가 안기는 이유는 또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3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목해원(박민영 분)은 임은섭(서강준 분)의 굿나잇 책방에서 일하게 됐다. 가까워진 거리만큼이나 둘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심리적 거리도 좁혀갔다. 소소한 농담을 주고받고, 고작 맥주 두 캔을 마시고 취해버린 은섭을 놀리며 다정한 시간들을 보냈다. 잔잔했던 두 남녀 사이에 멜로가 싹을 틔운 순간이었다.
이렇게 피어난 해원과 은섭의 멜로는 오늘(2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해원이 은섭에게 꼭 안겨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원의 눈에는 서러움의 눈물이 맺혀 있어 그가 눈물을 지으며 은섭에게 안겨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주 2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영상을 보니 은섭의 일상에 더 깊이 스며든 해원의 변화 역시 기대된다. 한밤 중 뻥뻥 소리를 내며 터져버린 호두하우스의 수도관 때문에 또 다시 갈 길을 잃은 해원은 “그냥 서울로 올라가지 뭐”라는 청천벽력의 소식을 전하고,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은 은섭은 “딱 5일만 여기서 지내면 돼”라며 자신의 공간을 내어준다. 둘의 사이가 빠르게 가까워지는 계기였다. 게다가 해원은 “하루 종일 마음이 불안했어. 어쩌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라며 마음까지 밝혔다. 굿나잇 책방에서의 5일은 해원과 은섭에게 어떤 설렘과 변화를 선사할까.
제작진은 “오늘(2일) 해원이 은섭의 공간에 더욱 깊숙이 들어간다”며 “해원이 ‘굿나잇 책방’에서 지내게 되는 5일 동안 두 사람에게 어떤 일상이 펼쳐질지, 해원이 은섭에게 달려가 안기는 이유는 또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3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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