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JTBC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올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8회 시청률은 전국 12.6%(닐슨코리아), 수도권 14.0%를 기록해 매회 자체 최고를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는 ‘SKY 캐슬’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싹쓸이하며 클래스 다른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TV 화제성 분석회사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30.19%의 점유율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한 것.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도 김다미가 1위, 박서준과 권나라가 각각 3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조회수,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 수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해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비결에는 탄탄한 원작 바탕에 더해진 김성윤 감독의 연출과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대본, 그리고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배우들의 열연이 있다. 특히 역습의 역습을 이어가고 있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맞대결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불을 지피고 있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이태원 클라쓰’의 2막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장회장의 건물 매입으로 이태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박새로이의 단밤 사수기가 펼쳐졌다. 그는 투자금 10억을 회수해 경리단에 건물을 마련했고, 직원들과 함께 단밤포차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자신의 반격에도 끄떡없는 박새로이의 행보를 지켜보던 장회장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여유로운 미소를 띤 조이서(김다미 분)가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2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8회 시청률은 전국 12.6%(닐슨코리아), 수도권 14.0%를 기록해 매회 자체 최고를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는 ‘SKY 캐슬’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싹쓸이하며 클래스 다른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TV 화제성 분석회사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30.19%의 점유율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한 것.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도 김다미가 1위, 박서준과 권나라가 각각 3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조회수,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 수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해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비결에는 탄탄한 원작 바탕에 더해진 김성윤 감독의 연출과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대본, 그리고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배우들의 열연이 있다. 특히 역습의 역습을 이어가고 있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맞대결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불을 지피고 있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이태원 클라쓰’의 2막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장회장의 건물 매입으로 이태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박새로이의 단밤 사수기가 펼쳐졌다. 그는 투자금 10억을 회수해 경리단에 건물을 마련했고, 직원들과 함께 단밤포차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자신의 반격에도 끄떡없는 박새로이의 행보를 지켜보던 장회장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여유로운 미소를 띤 조이서(김다미 분)가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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