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조작 논란 속에서도 국내외 음원 차트 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량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3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했다. 아이즈원의 탄생 배경인 엠넷 ‘프로듀스48’ 조작 사태가 터져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약 3개월을 기다린 정규 앨범이다. 국내 앨범으로는 ‘하트아이즈(HEART*IZ)’ 이후 약 10개월 만에 만나는 신보다.
조작 여부를 떠나서 팬들은 기다림에 화답하기라도 하듯 아이즈원의 컴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란 선물을 안겨준 것. ‘블룸아이즈’의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는 18일 오전 8시 기준 벅스·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멜론·바이브·지니·올레 등 타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해외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블룸아이즈’는 이날 오전(10시 기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일본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포르투갈,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 태국, 베트남, 마카오,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벨리즈, 라트비아까지 15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즈 K팝 싱글 차트에서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스페인, 아일랜드, 일본 6개 지역에서 1위에 등극했다.
초동 판매량은 걸그룹 최고다. 이날 한터차트에 따르면 ‘블룸아이즈’는 하루에만 약 18만4000장이 팔렸다. 이전 걸그룹 초동 최고 기록인 약 15만4000장을 하루에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
이는 아이즈원의 자체 기록 또한 뛰어넘은 판매량이다. 아이즈원은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부터 초동 8만 장을 넘겼고 ‘하트아이즈’에선 13만장을 돌파했다. 이를 경신해 1일째에만 18만장을 판매한 아이즈원의 초동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아이즈원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했다. 아이즈원의 탄생 배경인 엠넷 ‘프로듀스48’ 조작 사태가 터져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약 3개월을 기다린 정규 앨범이다. 국내 앨범으로는 ‘하트아이즈(HEART*IZ)’ 이후 약 10개월 만에 만나는 신보다.
조작 여부를 떠나서 팬들은 기다림에 화답하기라도 하듯 아이즈원의 컴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란 선물을 안겨준 것. ‘블룸아이즈’의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는 18일 오전 8시 기준 벅스·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멜론·바이브·지니·올레 등 타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해외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블룸아이즈’는 이날 오전(10시 기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일본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포르투갈,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 태국, 베트남, 마카오,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벨리즈, 라트비아까지 15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즈 K팝 싱글 차트에서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스페인, 아일랜드, 일본 6개 지역에서 1위에 등극했다.
초동 판매량은 걸그룹 최고다. 이날 한터차트에 따르면 ‘블룸아이즈’는 하루에만 약 18만4000장이 팔렸다. 이전 걸그룹 초동 최고 기록인 약 15만4000장을 하루에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
이는 아이즈원의 자체 기록 또한 뛰어넘은 판매량이다. 아이즈원은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부터 초동 8만 장을 넘겼고 ‘하트아이즈’에선 13만장을 돌파했다. 이를 경신해 1일째에만 18만장을 판매한 아이즈원의 초동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