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둔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오늘(12일) 한국으로 돌아봤다.
배우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박명훈과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 등 11명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를 통해 귀국했다. 봉준호 감독은 미국에서 남은 일정을 마치는 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곽 대표는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나와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큰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뒀다. 따로 날짜를 잡아 공식적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배우들을 대표해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은 다른 일정 때문에 같이 귀국하지 못했는데 저희끼리라도 인사를 드린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한국 영화를 통해서 전 세계의 영화 팬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박명훈과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 등 11명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를 통해 귀국했다. 봉준호 감독은 미국에서 남은 일정을 마치는 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곽 대표는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나와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큰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뒀다. 따로 날짜를 잡아 공식적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배우들을 대표해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은 다른 일정 때문에 같이 귀국하지 못했는데 저희끼리라도 인사를 드린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한국 영화를 통해서 전 세계의 영화 팬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