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대탈출3’ 메인포스터./사진제공=tvN
‘대탈출3’ 메인포스터./사진제공=tvN
tvN ‘대탈출3’가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예측할 수 없는 구성으로 돌아온다.

오는 3월 1일 처음 방송되는 ‘대탈출3’는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무대로 새롭게 돌아온다. 2018년 시작된 시즌1에 이어 2019년 방송된 시즌2 모두 촘촘히 엮인 스토리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초대형 밀실 세트로 “매회 레전드 경신”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서도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가 멤버 변동 없이 활약한다. 시즌1부터 각종 밀실을 탈출하며 ‘프로 탈출러’로 성장한 이들은 더욱 강력해진 케미와 추리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오늘(3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빌딩으로 가득한 회색빛 도시 한가운데에 떨어진 ‘대탈출3’라는 글자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기만 해도 강력한 진동이 느껴지는 듯 생동감 넘치는 포스터는 ‘대탈출3’의 막강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특히 ‘상상 초월의 어드벤처’라는 문구는 지난 시즌들의 스케일과 몰입감은 그대로지만, 새로운 콘셉트가 더해져 탈출의 경계를 확장할 시즌3에 기대감을 높인다.

‘대탈출3’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시즌2를 마무리하며 2020년에 시즌3로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년 가을부터 준비해 온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더욱더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테마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탈출3’는 오는 3월 1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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