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 지의 프로젝트 앨범 < Watch The Throne >이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 지가 프로젝트 성격으로 함께 만든 이 앨범은 지난 8일 전 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첫 공개된 이래 23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27일자 앨범 차트에서도 곧바로 1위에 직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 Watch The Throne >은 지난 12일 국내 디지털 발매된 데 이어 23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 지는 미국 뉴욕과 하와이, 프랑스와 영국 등 전 세계를 돌며 앨범을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커버는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디자이너가 맡았다. 앨범 발매와 함께 싱글로 발표된 ‘Otis’는 전설적인 소울 싱어 오티스 레딩의 ‘Try a Little Tenderness’를 샘플링한 곡으로 고전 소울의 느낌을 강조했다. 마이바흐 개조 차량으로 화제가 됐던 뮤직비디오는 스파이크 존스가 연출했고, 앨범 수록곡 ‘Lift Off’에는 제이지의 아내인 비욘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 Watch The Throne >는 12곡이 수록된 스탠더드 버전과 선 공개 싱글 ‘H.A.M’ 등 16곡을 담은 딜럭스 버전으로 나뉘어 발매됐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 지는 미국 뉴욕과 하와이, 프랑스와 영국 등 전 세계를 돌며 앨범을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커버는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디자이너가 맡았다. 앨범 발매와 함께 싱글로 발표된 ‘Otis’는 전설적인 소울 싱어 오티스 레딩의 ‘Try a Little Tenderness’를 샘플링한 곡으로 고전 소울의 느낌을 강조했다. 마이바흐 개조 차량으로 화제가 됐던 뮤직비디오는 스파이크 존스가 연출했고, 앨범 수록곡 ‘Lift Off’에는 제이지의 아내인 비욘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 Watch The Throne >는 12곡이 수록된 스탠더드 버전과 선 공개 싱글 ‘H.A.M’ 등 16곡을 담은 딜럭스 버전으로 나뉘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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