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럽 등 각 방송사의 K-POP 콘서트가 줄을 잇는 가운데 MBC가 일본 니가타에서 K-POP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 일본 니가타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 K-POP All Star live in Niigata >에는 소녀시대, 카라, 2PM, 비스트, 씨앤블루, 2AM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의 수영과 티파니, 유리가 MC를 맡고, MBC 에 출연했던 씨앤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서현이 출연해 특별 무대를 갖는다. 또한 카라와 인피니트의 듀엣무대, 2PM과 2AM의 공동무대가 펼쳐진다고. 이 공연에 동일본대지진 피해자 중고교 학생 300여명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 < K-POP All Star live in Niigata >는 일본 후지 TV에서 당일 공연실황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지상파 등을 통해 녹화방송 한다. 국내에는 9월 추석연휴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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