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 출연했던 백새은이 데뷔앨범 를 발매했다.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프로듀싱하고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믹싱한 백새은의 앨범에는 자우림 외에도 몽니의 드러머 정훈태가 참여해 연주하고, 애쉬그레이의 보컬 마현권이 보컬 디렉팅을 맡았다. 또한 타이틀곡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는 그룹 슈퍼키드의 곡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여자의 심리를 표현한 곡이라고. 백새은이 의 멘토스쿨에서 불렀던 자우림의 ‘Something Good’도 수록됐다. 백새은은 “동경하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스러웠다.”며 “에 출연한 12명 중 가장 먼저 대중들 앞에 서게 돼 뜻 깊다. 부담감보다는 모든 상황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사운드홀릭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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