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이벤트│연극 <밤으로의 긴 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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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남겨주신 독자 여러분 중 총 10쌍(1인 2매)을 선정해 국립극단의 연극 에 초대합니다. 소셜댓글로 참여하실 시 당첨여부를 빠르게 전달해드릴 수 없기 때문에 아이디를 이용해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일정 : 10/04 (목) ~ 10/17 (수)
당첨자발표 : 10/18 (목)
공연 일정
10/23 (화) 오후 7시 30분 명동예술극장
이호재, 예수정, 서상원, 최원석, 장지아
주의사항
– 신분증 필지참 (본인 확인 불가시 티켓팅 불가)
–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매표소 도착 바랍니다.(이후 티켓팅 불가할 수 있음)
– 날짜 및 시간 변경 불가

별 다섯 개로 모자란 최고의 무대가 펼쳐진다
2012년 국립극단의 해외연출가 기획작품으로 일본 신국립극단의 예술감독을 역임한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하는 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는 불행했던 자신의 가족사를 문학적 경지로 끌어올리며 작가 유진오닐에게 4번째 퓰리처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어느 여름날 위태로운 한 가족이 지방 별장에서 보내는 하루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인간의 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 작품은 일본 최고의 연출과 한국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을 통해 더욱 치밀하게 다듬어져, 긴박감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다.

Synopsis
1912년 어느 여름날 티론가의 여름별장. 모르핀 중독으로 치료를 받다 증세가 호전된 메리가 요양원에서 돌아오고,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하고 있다. 감기가 심해 동네의사에게 진료받은 막내아들 에드먼드가 결핵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자 메리는 다시 모르핀을 주사하기 시작한다.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가족 내부의 곪은 상처들이 터지며 위태로운 대화가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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