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SBS 의 ‘런닝맨’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영화 에서 15년 만에 건축가 승민(엄태웅) 앞에 나타나 집을 지어달라고 의뢰하는 첫사랑의 그녀 서연 역을 맡은 한가인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런닝맨’에 출연해 첫사랑 레이스 미션에 도전했다. 또한 한가인은 이번 출연으로 데뷔 초 SBS 에 출연해 함께 했던 유재석과 10년 만에 재회한다. 녹화에 참여한 후 한가인은 “평소의 달리기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무척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가인이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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