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의 첫 투어 공연을 마쳤다. 윤상현은 지난달 25일 오사카, 2일 나고야에 이어 지난 10일 도쿄에서 일본 투어 을 개최했다. 일본 데뷔곡 ‘사이고노아메’로 무대에 오른 윤상현은 지난달 15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카나시미니 사요나라’를 포함 MBC OST ‘네버엔딩 스토리’ 등 총 20여곡을 불렀다. 윤상현은 이 자리에서 “11일이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1년 되는 날인데, 앞으로 지진과 해일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모든 것이 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오늘은 물론 앞으로도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윤상현은 귀국 후, 새로운 작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MGB 엔터테인먼트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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