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로서 독보적 인지도를 갖고, 5년 넘게 연재를 이어온 조석 인터뷰.

“내가 굉장히 독창적이고 그런 건 아니다. 천재라서 척척 이야기가 나오는 과도 아니고. 다만 남들보단 좀 더 성실한 거 같다. 다만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하지. 친구들이 밥 한 번 먹자고 해도 난 너무 바쁜 거다. 지금 일을 안 하면 늦으니까. 여자 친구랑 5년 만났는데 어디 놀러 간 게 두 번, 그것도 연애 초반이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일에 있어 시시하게는 안 되는 거 같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이진혁 elev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