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16강전에서 2 대 1로 패배.
한국 축구대표팀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16강전에서 2 대 1로 패배.
한국 축구대표팀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16강전에서 2 대 1로 패배. 지난 26일(한국시각) 벌어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이청용이 1골을 넣었지만 수아레즈가 2골을 넣은 우루과이 대표팀에게 2 대 1로 아깝게 석패했다. 이번 월드컵 16강은 홈에서 벌어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을 제외한 한국 팀 최고의 성적이다.
10 아시아
아쉽지만 잘 싸웠으니 다음을 기약할 수 있잖아요. 27일 새벽의 희망찬 닭 울음소리가 꼭 치킨 매출 감소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구혜선, 최다니엘, 옥주현, 드라마 에 캐스팅. 뮤지컬의 세계를 다루는 이 드라마에서 구혜선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의대생으로, 최다니엘은 천재 작곡가로, 옥주현은 뮤지컬계의 디바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의 각본은 영화 의 김희재 작가가 맡는다.
보도자료
최다니엘은 천재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굳이 멀리서 롤모델을 찾을 필요가 없겠네요.

러시아 격투가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10년 만에 패배. 과거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이자 6억분의 1의 사나이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표도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격투 대회 스트라이크포스에서 주짓수 강자인 파브리시오 베우둠에게 1라운드 1분 9초 만에 삼각조르기에 걸려 항복을 선언했다. 표도르는 지난 2000년 일본 격투 단체 링스에서 상대 반칙에 의한 출혈로 억울하게 진 이후 처음으로 패배했다.
보도자료
너무 충격적이라 한동안 삼각 김밥도 못 먹겠어요.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MBC ‘뜨거운 형제들’에 박시연을 영입하고 싶다고 밝혀. 그는 28일 방송될 MBC ‘뜨거운 형제들’ 특집에 출연해 “한 번도 실물을 본 적은 없지만 주변인들이 착하고 아름다우시다고 칭찬을 하더라”며 영입하고 싶은 여자 멤버로 박시연을 꼽았다.
보도자료
하지만 여기 편집장님 옆에서 숨만 쉬고 있어도 이기광에게 월급을 주겠다는 회사도 있죠.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 오는 8월 6~8일 한국에서 열리는 The Peace at DMZ with Artie Kornfeld, the father of Woodstock 69에 출연. 1969년 우드스탁을 통해 무명에서 세계적 기타리스트로 발돋움한 산타나는 1988년 그래미 어워드 록 연주 부문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999년 < Supernatural > 앨범을 히트시키며 왕성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번 The Peace at DMZ with Artie Kornfeld, the father of Woodstock 69에서 둘째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보도자료
포스터 위에 적힌 그의 이름 옆에 ‘feat. 롭 토마스’만 더해진다면 펜타도 지산도 포기할 1人.

차범근 SBS 해설위원, MBC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미투데이를 통해 고백. 그는 최근 미투데이 ‘차범근 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네티즌이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해 달라고 요청하자 “1998년 이후 가슴에 쌓여 있는 게 많다. 남들 앞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마음 놓고 하기에는 아직 가슴에 쌓여 있는 게 너무 많다”고 밝혔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던 차범근 위원은 한국 팀이 네덜란드에 5 대 0으로 지자 중도 해임되는 일을 겪은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당시에 각종 루머에 대해 언론이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해명해주지 않아 서운했다”며 언론과의 인터뷰를 피하는 이유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차범근 미투데이
10대였고, 경기를 보고 쌍욕을 했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문을 교실에서 떠들었던 한 사람입니다. 죄송합니다. ↓↓ 밑에 있는 친구들도 나중에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기를…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합성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네티즌들 수사기관에 무더기 적발. 지난 5월 초, 경기 용인경찰서는 합성 사진으로 피해를 입은 걸그룹의 소속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나서 92명의 네티즌을 적발했으며 이달 초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걸그룹 멤버의 얼굴과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을 합성해 유포한 이들 네티즌 중 75명은 19세 미만 미성년자로 밝혀졌다.
보도자료
미숙함이 모든 걸 용서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그걸 후회할 수 있는 어른으로 만드는 게 지금부터 우리가 할 최선이겠죠.

가수 김장훈과 싸이, 월드컵 응원전 출연료를 전액 기부. 한강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응원무대에서 조별리그와 16강전까지 4차례 응원 공연을 펼쳤던 김장훈과 싸이는 출연료 전액을 홍명보 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도움을 받을 곳은 많지만 (수익이) 축구로 발생한 것이니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쓰이는 게 좋다고 생각해 홍명보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그 기부, 4년 후 새로운 태극전사가 되어 돌아올 겁니다.

소녀시대 태연, KBS 에서 “노래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부탁드린다”고 소감 남겨. 지난 25일 상반기 결산으로 진행된 에서 태연은 소녀시대의 ‘Oh!’가 K차트 1위를 차지하자 “KBS 에서도 노래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소녀시대와 제작진 간 마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고, 태연의 수상 소감에 대해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주장과 경솔했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현장에서 방청한 일부 팬들은 태연이 러허설 도중 귀에 꽂는 이어폰에 문제가 있다고 했지만 이를 제작진이 받아들여주지 않아 그에 대한 아쉬움을 밝힌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10 아시아
가수가 음악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예능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부탁드린다”고 했다면 문제가 됐을지도 모르겠죠.

배우 권상우, 차기작 에서 하차하지 않아. 최근 사고 후 미조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권상우의 캐스팅에 대해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캐스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권상우 씨의 하차는 없을 것이다. 한 번 하기로 했으면 그대로 가야 한다는 것이 대표님의 뜻”이라고 전했다.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은 권상우와 고현정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시아경제
인명 피해 없는 ‘대물’ 사고라 뺑소니가 아니라던데 이것이 을 위한 떡밥은… 물론 아니겠지요… -_-;

글. 위근우 e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