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파란만장> 칸 국제 광고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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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이 칸 국제 광고제에 초청됐다. 박찬욱-박찬경 감독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 은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구 칸 국제광고제)에 공식 초정돼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 상영된다. 칸 국제 광고제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건 처음으로, 칸 국제 광고제에서 을 초청한 것은 영화 제작 과정 자체가 스마트폰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는 점 때문이다. 박 감독은 “영화 이 지난 베를린 영화제 수상에 이어 칸 국제 광고제에도 진출하게 되어 매우 흥미진진하다”며 “앞으로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가 전 세계에 빛을 발하는데 일조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 지난 2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단편부문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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