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을 남겨주신 독자 여러분 중 15분께 술에 대한 추억을 담은 도서 를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12/13 (월) ~ 12/26 (일)
당첨자발표 : 12/27 (월)
오늘 한 잔 할래?
여름날 퇴근길에는 어김없이 맥주가 생각난다. 비가 오면 김치전에 동동주 한 잔이 그립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몸은 영락없이 따뜻한 오뎅과 사케 한 잔을 찾고 있다. 그리고 함께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 그에게 전화를 건다. 함께 술 마실 수 있는 지기가 있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깊어가는 밤, 함께 나눌 이야기가 있다는 것, 세상살이의 어려움이든 기쁨이든 술과 이야기로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는 것, 그건 인생살이의 소중한 즐거움과 행복일 것이다. 여기 그 누구보다 유난히 술을 좋아하고 아끼는 두 저자가 술에 대한 자신들의 남다른 지론을 펼쳐 놓는다.
저자소개
그림 그리는 여자 김은하
대학 OT 때 술먹기 대회에서 1등을 먹어 애주가의 기질을 발견했다. 술값 때문에 니콘 카메라를 날려 먹고 술자리 최대 13차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다. 온갖 술집 사장님들과 의형제를 맺고 술만 마시면 꾸준하게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있다. 17년의 연애질을 끝내고 온갖 술주정을 받아주는 고양이 ‘나라’와 11년째 동거중이다. 지금은 술 좋아하고 잘생기고 인내심 짱인, 무엇보다 안주를 완전 잘 만드는 훈남을 기다리고 있다.
글을 쓰는 남자 박기원
유년시절 광주에서 홍어와 김치에 인이 박혔다. 과 은 없던 시절 신촌 소재 한 대학에서 11학기 동안 휴학 없이 술과 사람과 교문과 아스팔트와 엉켜 살았다. 20대의 마지막은 연애와 온라인 동호회 활동과 술에 아낌없이 바치고 2000년 밀레니엄 새 시대가 시작될 때 가난하지만 자유분방한 첫 직장 생활을 보냈다. 서른 살을 함께 시작한 강아지 ‘몽이’와 분당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흑맥주와 소주, 코냑, 마티니와 앱솔루트, 여인의 예쁜 얼굴을 좋아한다.
이벤트 기간 : 12/13 (월) ~ 12/26 (일)
당첨자발표 : 12/27 (월)
오늘 한 잔 할래?
여름날 퇴근길에는 어김없이 맥주가 생각난다. 비가 오면 김치전에 동동주 한 잔이 그립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몸은 영락없이 따뜻한 오뎅과 사케 한 잔을 찾고 있다. 그리고 함께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 그에게 전화를 건다. 함께 술 마실 수 있는 지기가 있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깊어가는 밤, 함께 나눌 이야기가 있다는 것, 세상살이의 어려움이든 기쁨이든 술과 이야기로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는 것, 그건 인생살이의 소중한 즐거움과 행복일 것이다. 여기 그 누구보다 유난히 술을 좋아하고 아끼는 두 저자가 술에 대한 자신들의 남다른 지론을 펼쳐 놓는다.
저자소개
그림 그리는 여자 김은하
대학 OT 때 술먹기 대회에서 1등을 먹어 애주가의 기질을 발견했다. 술값 때문에 니콘 카메라를 날려 먹고 술자리 최대 13차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다. 온갖 술집 사장님들과 의형제를 맺고 술만 마시면 꾸준하게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있다. 17년의 연애질을 끝내고 온갖 술주정을 받아주는 고양이 ‘나라’와 11년째 동거중이다. 지금은 술 좋아하고 잘생기고 인내심 짱인, 무엇보다 안주를 완전 잘 만드는 훈남을 기다리고 있다.
글을 쓰는 남자 박기원
유년시절 광주에서 홍어와 김치에 인이 박혔다. 과 은 없던 시절 신촌 소재 한 대학에서 11학기 동안 휴학 없이 술과 사람과 교문과 아스팔트와 엉켜 살았다. 20대의 마지막은 연애와 온라인 동호회 활동과 술에 아낌없이 바치고 2000년 밀레니엄 새 시대가 시작될 때 가난하지만 자유분방한 첫 직장 생활을 보냈다. 서른 살을 함께 시작한 강아지 ‘몽이’와 분당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흑맥주와 소주, 코냑, 마티니와 앱솔루트, 여인의 예쁜 얼굴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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