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전진과 이시영, 실제 교제 중. 전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전진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살짝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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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우리 결혼했어요’ 특집을 방송하라, 방송하라!

이재진, 자대 복귀 후 수색대로 자원. 이재진 측은 “지난 5일 자대에 복귀한 이재진은 얼마 전 수색대에 자원했으며, 이에 보직도 바뀌었다. 이재진은 자신의 지난 군무 이탈에 대해 참회하고 있으며, 현재 남은 군 생활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진은 군무 이탈 혐의로 군사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아시아경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탈하고 건강하게 복무 마치길 바라겠습니다.

故 안재환의 큰 누나 안광숙 씨, 19일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추모공원 하늘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수사에 대한 서명 운동에 대한 입장 밝혀. 안광숙씨는 지난 16일 故 안재환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재환이가 억울하고 원통하게 세상을 떠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죽음의 원인을 알 수 없다. 아내이자 며느리였던 정선희는 지금도 우리 가족을 피하며 숨어서 언론 플레이로 재환이를 욕보이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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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언론플레이’를 하는 게 정선희는 아닌 듯한데요.;;

영화 <올드보이>를 제작한 쇼이스트,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 판권 계약을 놓고 일본 원작사에게 고소당해. <올드보이>의 원작 만화를 발간한 일본의 후타바샤 출판사는 쇼이스트가 미국 유니버설 픽처스와 <올드보이>의 리메이크판 영화 제작을 추진하면서 관련 수익 지출에 관한 사항을 통보하고 대가를 지급하도록 한 기본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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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할리우드에선 15년 뒤에 영화 나오겠어요.

탁재훈, 19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이 아내 이효림 씨의 집안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에 “루머 확인을 해보려고 장인, 장모를 만나 ‘돈 좀 보여 주십시오’라고 말할 수도 없고 황당하다. 장인 어른은 밀짚모자를 쓰고 다니시고 키우는 오리를 일일이 세어보시는 등 소탈한 분이시다”고 말해. 또한 별거설에 대해서는 “살면서 부부싸움을 한 적은 있어도 별거한 적은 없다. 그러한 황당한 루머에 ‘재밌다. 더 싸운 척하자. 나중에 뭐라고 하나보게’라고 아내에게 말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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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결혼이란 : 죽는 날까지 불화설, 이혼설, 별거설에 시달리다 하나라도 걸리면 소문이 사실이란 소리 듣는 것.

박중훈, 21일 방송하는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집요하거나 자극적이지 못했던 모습이 MC로서 결격사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송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송윤아가 설경구와 연인 사이임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물어보지 못했다. 나도 배우이고, 누구보다도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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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는 좋습니다만, 무른 것과 모질지 못한 것 또한 다르겠죠.

윤형빈과 정경미 내년 봄 결혼. 두 사람은 18일 KBS <코미디쇼 희희낙락> 녹화에서 “더 이상 결혼을 미루지 않겠다. 내년 봄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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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으로는 왕비호가 비난한 가수들이…..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등 영화감독 100여명, 한국예술종합학교 사태에 대한 성명 발표.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문화부가 한예종에 대한 대대적 감사를 통해 예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통섭 교육 중지, 이론과의 축소 및 폐지, 서사창작과 폐지, 황지우 총장과 일부 교수들에 대한 중징계 등 12건의 주의, 개선, 징계 처분을 통보했다. 한예종이 배출한 작품과 인력의 성과 또한 무슨 근거로 부정하는지 의아하다. 예술과 학문은 정권의 전리품이 아니다. 한국영화에, 균형 잡힌 교육을 받은 인재를 공급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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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들이 영화만 열심히 찍을 수 있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그룹 2PM의 박재범,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녹화현장에서 레이디가가와 만나 영어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인터뷰를 진행한 것에 대해 “평소에 너무 좋아했던 가수였다. 인터뷰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많이 설레었다. 혼자서도 인터뷰 준비를 많이 했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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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설레지 않는 여자 가수가 있었나요? (궁금한 분은 <떴다 그녀>에서 ‘제시카 유혹할 때’의 박재범을 봅시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금요일 밤 10시에서 목요일 밤 11시로 방영 시간대를 바꾼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4.5% 기록. 이는 평균 7~8%대의 기존 시청률보다 더 떨어지는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KBS <해피투게더>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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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와 같은 시간대라…. 안 되는 집에 차압딱지 붙인 건가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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