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유재석, 출연료 자진 삭감. 이들은 각각 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과 MBC <무한도전> 출연료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최근 경제 불황으로 오락 프로그램 제작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자료
두 사람 결정이야 훈훈합니다만, 광고 완판 되는 MC들 출연료 깎는 것보다 왜 있나 싶은 모 MC들을 정리하는 게 나을 텐데요 (…..)
MBC <뉴스후>, 지난 4월 30일 故장자연 자살 사건의 핵심인사인 故장자연의 소속사대표였던 김 모 씨가 체포되지 않는 것에 대해 ‘못 잡는 건가, 안 잡는 건가’라는 주제로 보도. <뉴스후>는 “한 신인 탤런트의 죽음이 연예계 비리 의혹을 넘어 국민적인 관심을 얻게 된 지금, 네티즌들은 철저한 의혹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경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두고 수사를 빨리 종결하려는 게 아니냐”며 경찰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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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도 않고, 말하고 싶어 하지도 않죠. 쳇.
조혜련, 2일 방송하는 MBC <세바퀴>에서 자신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골룸 분장을 했던 것에 대해 “당시 연출을 맡았던 피디님이 <반지의 제왕> 주인공인데, 너무 재미있는 게 있다고 설득해 멋있겠다 싶어 하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인간이 아닌 골룸이여서 한참 갈등을 했다. 웃기면 장땡이지 하는 마음에 하게 됐는데 분장을 하는 도중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니 도저히 거울을 보기가 힘들 정도였다. 혼자 화장실에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말해.
보도자료
이 분이야말로 분장실의 조선생님인거죠. 그런 의미에서 <개그콘서트>에 그 분장 그대로 한 번…..^^;
여운계, 건강이상으로 KBS <장화홍련>에서 도중하차. KBS는 “여운계 씨가 지난 23일 촬영 도중 건강이상을 호소해 입원해 치료 중이었으나 급성 폐렴으로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과 가족들의 강력한 출연불가 요구에 따라 부득이 교체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후속 연기자를 전양자 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쾌유를 빌겠습니다. 계속 좋은 연기 보여주셔야죠.
SBS <아내의 유혹>, 지난 4월 30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0.4% 기록. <아내의 유혹>은 오늘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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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죽은 줄 알았던 애리가 눈을 뜨는 걸로 끝나지만 않길 바랄게요.
KBS <개그콘서트>의 시청자, <개그콘서트> 시청자 게시판에 ‘독한 것들’ 때문에 10대 딸이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감사의 글 남겨. 이 시청자는 ‘독한 것들’에서 딸이 담배 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걸 보고 실제로 이를 적용, 딸이 정말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걸 알아냈다고.
보도자료
저는 ‘독한 것들’ 보면 지금도 가슴이 철렁거리는데요 (…..)
이경실과 김지선, MBC <오늘밤만 재워줘> 하차. MBC 관계자는 “두 사람이 비슷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하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개편으로 MBC <세바퀴>와 <오늘밤만 재워줘>가 같은 날 두 시간 간격으로 방영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고. 이에 따라 <오늘밤만 재워줘>는 기존 MC 중 강수정만 그대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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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오늘밤만 재워줘>가 종영하면 강수정은 진정 예능 종결자군요 (….)
비, 성룡과 함께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9 굿 프렌드 콘서트>의 피날레 무대에서 조용필의 ‘친구여’를 함께 불러. 비는 베이징 올림픽 때 성룡과 친해져 성룡의 부탁으로 이번 콘서트에 합류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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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일 많을 때는 친구를 만나는 것도 좋은 일이죠.
외설 혐의로 체포됐던 일본 그룹 SMAP의 멤버 초난강, 기소 유예처분 받아. 검찰은 “초난강은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전과도 없기 때문에 기소 유예 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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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밝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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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가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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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결정이야 훈훈합니다만, 광고 완판 되는 MC들 출연료 깎는 것보다 왜 있나 싶은 모 MC들을 정리하는 게 나을 텐데요 (…..)
MBC <뉴스후>, 지난 4월 30일 故장자연 자살 사건의 핵심인사인 故장자연의 소속사대표였던 김 모 씨가 체포되지 않는 것에 대해 ‘못 잡는 건가, 안 잡는 건가’라는 주제로 보도. <뉴스후>는 “한 신인 탤런트의 죽음이 연예계 비리 의혹을 넘어 국민적인 관심을 얻게 된 지금, 네티즌들은 철저한 의혹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경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두고 수사를 빨리 종결하려는 게 아니냐”며 경찰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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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도 않고, 말하고 싶어 하지도 않죠. 쳇.
조혜련, 2일 방송하는 MBC <세바퀴>에서 자신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골룸 분장을 했던 것에 대해 “당시 연출을 맡았던 피디님이 <반지의 제왕> 주인공인데, 너무 재미있는 게 있다고 설득해 멋있겠다 싶어 하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인간이 아닌 골룸이여서 한참 갈등을 했다. 웃기면 장땡이지 하는 마음에 하게 됐는데 분장을 하는 도중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니 도저히 거울을 보기가 힘들 정도였다. 혼자 화장실에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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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야말로 분장실의 조선생님인거죠. 그런 의미에서 <개그콘서트>에 그 분장 그대로 한 번…..^^;
여운계, 건강이상으로 KBS <장화홍련>에서 도중하차. KBS는 “여운계 씨가 지난 23일 촬영 도중 건강이상을 호소해 입원해 치료 중이었으나 급성 폐렴으로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과 가족들의 강력한 출연불가 요구에 따라 부득이 교체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후속 연기자를 전양자 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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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를 빌겠습니다. 계속 좋은 연기 보여주셔야죠.
SBS <아내의 유혹>, 지난 4월 30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0.4% 기록. <아내의 유혹>은 오늘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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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죽은 줄 알았던 애리가 눈을 뜨는 걸로 끝나지만 않길 바랄게요.
KBS <개그콘서트>의 시청자, <개그콘서트> 시청자 게시판에 ‘독한 것들’ 때문에 10대 딸이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감사의 글 남겨. 이 시청자는 ‘독한 것들’에서 딸이 담배 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걸 보고 실제로 이를 적용, 딸이 정말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걸 알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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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한 것들’ 보면 지금도 가슴이 철렁거리는데요 (…..)
이경실과 김지선, MBC <오늘밤만 재워줘> 하차. MBC 관계자는 “두 사람이 비슷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하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개편으로 MBC <세바퀴>와 <오늘밤만 재워줘>가 같은 날 두 시간 간격으로 방영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고. 이에 따라 <오늘밤만 재워줘>는 기존 MC 중 강수정만 그대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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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오늘밤만 재워줘>가 종영하면 강수정은 진정 예능 종결자군요 (….)
비, 성룡과 함께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9 굿 프렌드 콘서트>의 피날레 무대에서 조용필의 ‘친구여’를 함께 불러. 비는 베이징 올림픽 때 성룡과 친해져 성룡의 부탁으로 이번 콘서트에 합류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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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일 많을 때는 친구를 만나는 것도 좋은 일이죠.
외설 혐의로 체포됐던 일본 그룹 SMAP의 멤버 초난강, 기소 유예처분 받아. 검찰은 “초난강은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전과도 없기 때문에 기소 유예 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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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밝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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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가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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