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카메라 앞에 더 이상 성역은 없다. 무대 뒤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연예인들과 그들을 둘러싼 시스템의 실체를 공개하는 리얼리티 쇼가 시작된다. 4월 8일, 합정동에 위치한 스타제국 사무실에서 M.net의 새 리얼리티쇼 <제국의 아이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의 주 무대가 될 스타제국 소속 연예인인 쥬얼리, V.O.S, 쥴리엔 강, 남현준, 소리와 다수의 연습생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패션쇼와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스타와 매니저, 연습생의 일상을 담았다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 가족처럼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스타와 스태프들의 관계와 땀 흘려 데뷔를 준비하는 신인들의 자세를 진솔하게 조망하고 싶었다”고 제작 의도를 밝힌 송상엽 PD는 벌써 한 달 이상 스타제국 사무실에 출입하며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그는 최근 아이돌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몇몇 대형 기획사들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유난히 스태프와 연예인의 사이가 돈독한 스타제국의 일상을 통해 연예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겠다는 의지로 방송을 준비 했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연예인 리얼리티쇼의 가능성을 입증한 서인영과 솔직하고 털털한 소속 연예인들의 리얼한 모습이 많은 재미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타제국은 방송을 통해 데뷔를 준비 중인 20여명의 남녀 연습생들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동시에 그들이 데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아직 정확한 데뷔 형태와 시기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망주들”로서 방송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올해 초, 휴식을 갖던 중 실종 소동에 휩쓸렸던 서인영의 미국 생활을 시작으로 진솔하고 생생한 연예 기획사의 모습을 그려갈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4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방송될 예정이다.
글. 윤희성 (nine@10asia.co.kr)
사진. 채기원 (ten@10asia.co.kr)
편집. 이지혜 (seven@10asia.co.kr)
스타와 매니저, 연습생의 일상을 담았다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 가족처럼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스타와 스태프들의 관계와 땀 흘려 데뷔를 준비하는 신인들의 자세를 진솔하게 조망하고 싶었다”고 제작 의도를 밝힌 송상엽 PD는 벌써 한 달 이상 스타제국 사무실에 출입하며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그는 최근 아이돌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몇몇 대형 기획사들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유난히 스태프와 연예인의 사이가 돈독한 스타제국의 일상을 통해 연예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겠다는 의지로 방송을 준비 했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연예인 리얼리티쇼의 가능성을 입증한 서인영과 솔직하고 털털한 소속 연예인들의 리얼한 모습이 많은 재미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타제국은 방송을 통해 데뷔를 준비 중인 20여명의 남녀 연습생들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동시에 그들이 데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아직 정확한 데뷔 형태와 시기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망주들”로서 방송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올해 초, 휴식을 갖던 중 실종 소동에 휩쓸렸던 서인영의 미국 생활을 시작으로 진솔하고 생생한 연예 기획사의 모습을 그려갈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4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방송될 예정이다.
글. 윤희성 (nine@10asia.co.kr)
사진. 채기원 (ten@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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