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故 장자연, 죽기 전 심경고백을 밝힌 글에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고 쓴 것으로 알려져. 故 장자연은 A4지 12장에 걸쳐 쓴 글에 주민등록번호과 사인, 지장까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나약하고 힘 없는 신인배우입니다”라는 글을 쓰며 지장까지 찍어야 했던 사람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지난 9일 있었던 WBC 한국-일본전,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23.1% 기록. MBC와 KBS에서 함께 방영된 이 경기는 MBC에서 13.0%, KBS에서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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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때는 속편한 콜드, 이길 때는 짜릿한 1:0!

MC몽, 지난 9일 SBS <야심만만>에서 자신이 미니홈피에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 쓴 것에 대해 “반성도 할 겸 쓴 글인데 다음날 이슈가 돼 있었다. 그 친구가 원한 건 큰 게 아니었다. 영화관이나 교회를 같이 가자는 거 뿐이었다. 그런데 나는 잘한 것도 하나 없고, 변하겠다고 해놓고 그러지도 않았다. 그래서 미니홈피를 통해 그 친구에게 (용서를) 빈 거다”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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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빌 때는 ‘비공개’로 하는 센스.

영화 <전차남>의 주연배우 이토 아츠시, 지난 8일 숨진 채 발견된 친동생 故 이토 타카히로에 대해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고, 걱정시켜 드려 죄송하다. 동생은 누구보다 상냥하고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아이였다. 부모님을 비롯해 주위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싶지 않았던 그 나름의 모습이 최후에 이런 불행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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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떠난 사람이나 나는 사람이나 다들 무거운 짐을 지고 사네요…

최지우,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뒤 독자 회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져. 최지우의 전 소속사이자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측은 “최지우가 회사를 떠나지만 우리와는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기획 단계에 있는 몇몇 작품을 두고 출연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앞으로 최지우와는 일종의 전략적 제휴로서 그녀의 독자 행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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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속사 사장을 벗어나는군요. ^^; 일도 사랑도 다 잘되길 바랍니다.

박명수, 11일 MBC <태희혜교지현이>에 카메오 출연. 박명수는 이날 퇴직한 김국진이 실업급여 신청 차 들른 고용지원센터의 직원과 동네 서점 주인 등 1인 2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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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쇼>를 본 뒤 박명수는 대본이 있는 건 할 수 없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봤던 1人 (…..)

tvN <막돼먹은 영애씨> 5시즌, 지난 6일 AGB닐슨 기준 전국 시청률 2% 기록. 또한 <막돼먹은 영애씨>는 남자 20대, 여자 20대, 여자 30대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막돼먹은 영애씨> 5시즌은 영애 씨가 계약직이 되고, 다니던 회사가 인수 합병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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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애 씨는 고생해야 제맛.

시즌 9,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 시즌 9는 길 그리썸 반장 역의 윌리엄 피터슨의 하차 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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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프리즌 브레이크>…. 왠지 ‘그 때 그 미드’로 변하는 것 같은 느낌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올림픽홀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조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에 참석해 “최근 들어 문광부는 전반적인 지원의 형태를 다시 만들고 있다. 그간 문광부가 지원해 온 음악제 뿐 아니라 영화제도 모두 다시 재점검하고 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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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이 왠지 “줄을 서시오”로 들리는 건 제가 민감해서라고 믿고 싶어요 (대중 음악상 시상식은 3월 지나서야 열릴 뿐이고…)

송승헌, 지난 9일 MBC <에덴의 동쪽>의 종방연에서 “배우가 흥행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새빨간 거짓말이다. <꽃보다 남자>와 시청층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도 대본을 수정해 다른 전개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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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끝에는 꽃밭이 기다리고 있었고, 꽃밭 밑에는 태성 그룹의 탄광 막장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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