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8일 TVBS방송 등 대만 언론은 대만 춘제(春節·설)가 2주 이상 남은 가운데 올해 만 20세인 쯔위가 전날 대만 북부의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 그의 귀국 행보가 주목된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현재 여야의 대선 후보들이 처음 투표하는 20~23세의 118만여명의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방문한 쯔위가 선거권을 행사한다면 동년배의 투표율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쯔위는 타오위안 공항의 입국장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어머니와 함께 공항을 떠났다.
쯔위는 ‘투표를 위해 대만에 온 것이 아니냐’는 팬의 질문에는 확답하지 않은 채 미소로만 응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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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쯔위./ 텐아시아 DB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가 고국에서 첫 선거권을 행사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8일 TVBS방송 등 대만 언론은 대만 춘제(春節·설)가 2주 이상 남은 가운데 올해 만 20세인 쯔위가 전날 대만 북부의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 그의 귀국 행보가 주목된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현재 여야의 대선 후보들이 처음 투표하는 20~23세의 118만여명의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방문한 쯔위가 선거권을 행사한다면 동년배의 투표율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쯔위는 타오위안 공항의 입국장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어머니와 함께 공항을 떠났다.
쯔위는 ‘투표를 위해 대만에 온 것이 아니냐’는 팬의 질문에는 확답하지 않은 채 미소로만 응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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