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미술품 감정사’로 변신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다.
이날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그림에 숨은 세계 경제사를 읽는 경제학자 송병건 교수가 ‘세계화냐, 반세계화냐, 그림으로 풀다’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김지민이 특별한 명품 그림과 더불어 등장한다. 앞서 출연했을 때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김고갱’이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이번에 자신을 ‘미술품 감정사’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김지민은 선인장 그림 하나를 보여주며 “16세기 전 세계를 뒤흔든 명품 ‘그것’을 담은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멕시코 선인장에서 채취됐고, 왕족만 사용했으며, 현재도 사용 중인 ‘그것’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고, 오상진이 정답인 ‘연지벌레’를 맞혔다. 연지벌레가 어떻게 16세기 세계적인 명품이 됐는지를 공개한다.
이날 송병건 교수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사 이야기를 흥미로운 그림을 통해 전달했다. 송 교수는 “세계화란 각 나라가 연결돼 지구가 좁아지는 현상”이라며 ‘현재 세계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두 가지 그림을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날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그림에 숨은 세계 경제사를 읽는 경제학자 송병건 교수가 ‘세계화냐, 반세계화냐, 그림으로 풀다’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김지민이 특별한 명품 그림과 더불어 등장한다. 앞서 출연했을 때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김고갱’이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이번에 자신을 ‘미술품 감정사’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김지민은 선인장 그림 하나를 보여주며 “16세기 전 세계를 뒤흔든 명품 ‘그것’을 담은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멕시코 선인장에서 채취됐고, 왕족만 사용했으며, 현재도 사용 중인 ‘그것’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고, 오상진이 정답인 ‘연지벌레’를 맞혔다. 연지벌레가 어떻게 16세기 세계적인 명품이 됐는지를 공개한다.
이날 송병건 교수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사 이야기를 흥미로운 그림을 통해 전달했다. 송 교수는 “세계화란 각 나라가 연결돼 지구가 좁아지는 현상”이라며 ‘현재 세계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두 가지 그림을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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