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브랜뉴이어’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브랜뉴이어’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브랜뉴뮤직이 지난 18일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9’의 수익금 전액을 앞서 공지한대로 ‘푸른나무재단’과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14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연말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9’를 열었다. 브랜뉴뮤직은 이 콘서트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과 현물을 더해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푸른나무재단’과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국내 최초로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2015년 브랜뉴뮤직과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함께 해왔다.

월드비전 역시 이번 콘서트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등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콘서트 수익 기부는 브랜뉴뮤직의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 번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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