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알토란’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 /사진제공=MBN
‘알토란’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 /사진제공=MBN
배우 김승현이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김승현 측 관계자는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 씨가 다음 달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승현과 장 작가는 MBN 예능 ‘알토란’을 통해 만나 만나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 작가의 나이는 30대 중반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현은 지난 1일 방송된 ‘알토란’에서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던 김승현은 과거 미혼부임을 고백하면서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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