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배우 송윤아가 배우 송혜교의 간식 차 선물에 감동했다.

송윤아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런 서프라이즈라니…..I love you…forever”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촬영 현장에 세워져 있는 간식 차 앞에서 방긋 미소짓고 있다. 그는 한 손에 소떡소떡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하트를 그리고 있다. 간식 차 앞 현수막에는 “우리 윤아언니! ‘우아한 친구들’ 배우, 스텝분들 힘내세요!”라는 글이 적혀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01년 방영된 MBC 드라마 ‘호텔리어’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송윤아가 출연하는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남자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촬영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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