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서경덕 교수와 '한양도성' 알린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아론. /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의 아론. /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의 아론이 전 세계에 ‘한양도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아론이 서경덕 교수, 배우 이세영과 더불어 ‘전 세계 한양도성 홍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한양도성 홍보 캠페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50명과 한양도성 남산구간을 산책하면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이며 ‘서울로’ 장미 무대에서 한양도성에 관한 토크 콘서트도 개최해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세계 젊은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한류스타와 함께 한양도성을 알린다면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는 아론이 한양도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론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석하는 외국인들에게 한양도성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까지 선물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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