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카이. / 제공=EMK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카이. / 제공=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카이가 오는 5일 안양 평촌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앰브로시아(Ambrosia)’를 연다.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Ambrosia’는 당일 생일인 카이의 탄생화를 의미한다. 뮤지컬과 방송, 음반 활동으로 올 한해 종횡무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은 카이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카이는 올해 뮤지컬 ‘팬텀’ ‘엑스칼리버’ ‘벤허’ 등 대형 뮤지컬에 연이어 출연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품마다 매끄러운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계에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카이는 이번 공연을 ‘종합 선물 세트’처럼 다양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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