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스틸컷./사진제공=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스틸컷./사진제공=KBS2
정해인이 뉴욕에서 절대 동안 비주얼을 뽐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국내 대표 장수 교양인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 시킨 프로그램.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니라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다. 이런 가운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이 2일 해리포터가 연상되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은 ‘해인포터(해인+해리포터)’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풋풋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또한 음료수 한 잔을 손에 들고 매디슨 스퀘어 공원을 거닐고 있는 모습은 동반 산책 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킨다.

이날 정해인은 동안 얼굴 덕분에 깜짝 해프닝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정해인이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자 점원이 난데없이 “미성년자 아니냐?”고 추궁한 것. 이에 정해인이 실제 나이를 말하자 점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해인은 오랜만에 당하는 ‘민증 검사’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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