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신인상 싹쓸이’에 이어 2019년에도 주요 시상식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더보이즈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팝 가수상’을 받았다. 이어 30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19)’에서 ‘원더케이(1theK) 퍼포먼스상’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안은 더보이즈는 “멋진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멋있고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0년에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MMA 2019’에서는 ‘보이즈 인 원더랜드(Boys in wonderland)’라는 주제로 ‘D.D.D’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더보이즈는 오는 6일 그룹 핑클의 ‘화이트(White)’를 리메이크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을 돌며 ‘2019 유럽 투어-드림라이크(DREAMLIKE)’를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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