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염혜란이 배우 공효진에 따뜻한 진심으로 깊은 위로를 건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다.
지난 20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 자영(염혜란 분)은 동백(공효진 분)에 진정성 가득한 위로를 건넸다. 까멜리아에 소주를 마시러 온 자영은 동백이 가져온 푸짐한 상에 깜짝 놀랐다. 자영은 “까멜리아의 왕은 손님이 아닌 나”라며 너스레를 떠는 동백에 “어떻게 그렇게 웃는가? 동백 씨 그렇게 웃는 거. 사람 되게 휘둘리게 하는 거 아나?”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자영은 “어떤 사람은 동백 씨가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딱하다고 느끼면서 은근히 위안 삼는다”면서 “근데 동백 씨가 잘 웃는 데다가 예쁘기까지 하니 사람들이 약이 오른다. 심보들이 휘둘린다”며 동백을 응원했다. 이어 “세상이 쪼잔하다 느껴지면 화들짝 웃어라. 그럼 다 쫄 것이다. 동백 씨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보란 듯이 보여줘라”라며 격려를 건넸다.
동백을 향한 자영의 응원은 따뜻한 위로가 됐다. 그가 보인 진심은 “힘내”라는 말보다 값진 위안을 남겼다. 염혜란은 따뜻한 눈빛과 진심이 담긴 말로 위로에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염혜란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비롯해 드라마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라이브’ ‘라이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매끄럽게 소화했다.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염혜란은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홍자영의 매력을 배가했다. 뜨거운 호평과 응원 속에 떠나갈 홍자영의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동백꽃 필 무렵’은 21일 밤 9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지난 20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 자영(염혜란 분)은 동백(공효진 분)에 진정성 가득한 위로를 건넸다. 까멜리아에 소주를 마시러 온 자영은 동백이 가져온 푸짐한 상에 깜짝 놀랐다. 자영은 “까멜리아의 왕은 손님이 아닌 나”라며 너스레를 떠는 동백에 “어떻게 그렇게 웃는가? 동백 씨 그렇게 웃는 거. 사람 되게 휘둘리게 하는 거 아나?”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자영은 “어떤 사람은 동백 씨가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딱하다고 느끼면서 은근히 위안 삼는다”면서 “근데 동백 씨가 잘 웃는 데다가 예쁘기까지 하니 사람들이 약이 오른다. 심보들이 휘둘린다”며 동백을 응원했다. 이어 “세상이 쪼잔하다 느껴지면 화들짝 웃어라. 그럼 다 쫄 것이다. 동백 씨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보란 듯이 보여줘라”라며 격려를 건넸다.
동백을 향한 자영의 응원은 따뜻한 위로가 됐다. 그가 보인 진심은 “힘내”라는 말보다 값진 위안을 남겼다. 염혜란은 따뜻한 눈빛과 진심이 담긴 말로 위로에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염혜란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비롯해 드라마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라이브’ ‘라이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매끄럽게 소화했다.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염혜란은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홍자영의 매력을 배가했다. 뜨거운 호평과 응원 속에 떠나갈 홍자영의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동백꽃 필 무렵’은 21일 밤 9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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