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아이유 / 사진제공=카카오엠
가수 아이유 / 사진제공=카카오엠
가수 아이유가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차트를 올킬했다.

아이유가 지난 18일 오후 6시 발매한 ‘러브 포엠’의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은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에 올랐고, 다음날인 19일에도 멜론, 지니, 벅스 등 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블루밍’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일명 ‘차트 줄 세우기’도 하며 아이유의 저력을 보여줬다.

‘러브 포엠’에는 ‘블루밍’을 비롯해 선공개곡 ‘러브 포엠’ 등 6곡이 수록됐다. ‘블루밍’은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에서 영감을 얻은 가사 인상적인 곡으로 개성 있는 신스와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일렉트로 팝 록(Electro pop-rock) 장르로 완성됐다.

아이유는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광주, 인천, 부산에서 개최하고 오는 23~24일 서울 공연을 남겨 두고 있다. 내달부턴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를 시작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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