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완치까지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다.
16일 방송된 ‘불후’에는 1960년대 가요계를 수놓은 고(故) 차중락, 배호의 명곡들로 꾸며진 가운데 유리상자의 이세준, 그룹 먼데이키즈, 보컬 듀오 바버렛츠,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 백청강이 출연했다.
이날 백청강은 “직장암이 완치되고 나서 처음 나서는 무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정재형이 출연 소감을 묻자 백청강은 “‘불후’에 진짜 나오고 싶었다. 나와 보니까 많이 긴장된다”고 밝혔다.
또한 백청강은 “내가 아플 때 기다려준 팬들과 응원해준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무대를 통해 팬들의 기대가 헛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자 MC 문희준은 “트로피를 어떻게든 가져가야겠다는 것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16일 방송된 ‘불후’에는 1960년대 가요계를 수놓은 고(故) 차중락, 배호의 명곡들로 꾸며진 가운데 유리상자의 이세준, 그룹 먼데이키즈, 보컬 듀오 바버렛츠,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 백청강이 출연했다.
이날 백청강은 “직장암이 완치되고 나서 처음 나서는 무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정재형이 출연 소감을 묻자 백청강은 “‘불후’에 진짜 나오고 싶었다. 나와 보니까 많이 긴장된다”고 밝혔다.
또한 백청강은 “내가 아플 때 기다려준 팬들과 응원해준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무대를 통해 팬들의 기대가 헛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자 MC 문희준은 “트로피를 어떻게든 가져가야겠다는 것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