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정가람이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깜짝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36회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이 용식(강하늘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동백은 아들 필구가 자신을 위해 아빠 강종렬(김지석 분) 곁으로 갔다는 것을 깨닫고 용식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동백에겐 필구가 그 누구보다 소중했기 때문이었다.
동백이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선언하자 용식은 “통곡을 하면서 이별을 통보하느냐”라며 함께 울었다. 두 사람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잠시 후, 성인이 된 필구의 내래이션이 흘러 나왔다. “기적같던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 그리고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정가람이 등장했다.
정가람은 성인 필구로 깜짝 출연했다.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나타나 ‘엄마’ 공효진과 통화를 하면서 36회가 끝났다. 동백과 용식이 완전히 헤어졌는지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2012년 데뷔한 정가람은 MBC 시트콤 ‘스탠바이’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독전’ ‘기묘한 가족’ ‘4등’ 등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14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36회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이 용식(강하늘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동백은 아들 필구가 자신을 위해 아빠 강종렬(김지석 분) 곁으로 갔다는 것을 깨닫고 용식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동백에겐 필구가 그 누구보다 소중했기 때문이었다.
동백이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선언하자 용식은 “통곡을 하면서 이별을 통보하느냐”라며 함께 울었다. 두 사람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잠시 후, 성인이 된 필구의 내래이션이 흘러 나왔다. “기적같던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 그리고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정가람이 등장했다.
정가람은 성인 필구로 깜짝 출연했다.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나타나 ‘엄마’ 공효진과 통화를 하면서 36회가 끝났다. 동백과 용식이 완전히 헤어졌는지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2012년 데뷔한 정가람은 MBC 시트콤 ‘스탠바이’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독전’ ‘기묘한 가족’ ‘4등’ 등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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