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 美 '빌보드 200' 32위…10개 차트 진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갓세븐의 잭슨 솔로 음반 커버. / 제공=TEAM WANG

그룹 갓세븐(GOT7)의 잭슨이 솔로 음반 ‘미러스(Mirrors)’로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10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잭슨의 솔로 음반은 지난 5일 ‘빌보드 200’에서 32위를 찍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인디펜던트 음반 차트’ 1위와 ‘빌보드 랩 음반 세일즈 차트’ 2위, ‘빌보드 디지털 음반 차트’ 3위에 올랐다. ‘빌보드 톱 음반 세일즈 차트’ ‘빌보드 톱 커런트 음반 차트’ ‘빌보드 톱 랩 음반 차트’ ‘빌보드 톱 R&B·힙합 음반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잭슨은 빌보드 차트에서 음반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정상에 오르고,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39위를 거머쥐었다.

잭슨은 갓세븐의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두각을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첫 솔로곡 ‘파피용(PAPILLON)’과 두 번째 싱글 ‘오케이(Okay)’로 중국 음악 사이트 QQ뮤직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패션 브랜데 펜디와 협업해 만든 ‘펜디맨(Fendiman)’으로도 미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