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두 번은 없다’ 측은 28일 포장마차 소개팅 현장에 이어 경찰에게 끌려가는 예지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자신에게 벌어진 뜻밖의 상황에 당혹감을 갖추지 못하는 예지원의 심경 변화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핫핑크 컬러의 골프채를 자랑하고 있던 중 예고 없이 들이닥친 경찰의 등장에 순간 얼음이 되어버린 예지원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골드미스를 꿈꾸던 예지원의 손목에 은팔찌 대신 수갑이 채워지는 굴욕적인 순간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예지원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옴짝달싹할 수 없게 양쪽 모두 경찰들에게 붙잡힌 예지원이 누군가를 바라보며 제대로 충격에 휩싸인 듯한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예지원이 어떤 이유로 경찰에게 끌려가게 되는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예지원에게 닥친 최악의 굴욕적인 순간은 따로 있었다. 같은 골프장에서 티칭 프로로 일하는 오지호와 딱 마주친 것. 이어진 사진 속 경찰에게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예지원과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굿바이 인사를 전하는 오지호의 애잔한 손 인사는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두 번은 없다’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예지원이 경찰에 연행된다.‘두 번은 없다’ 측은 28일 포장마차 소개팅 현장에 이어 경찰에게 끌려가는 예지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자신에게 벌어진 뜻밖의 상황에 당혹감을 갖추지 못하는 예지원의 심경 변화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핫핑크 컬러의 골프채를 자랑하고 있던 중 예고 없이 들이닥친 경찰의 등장에 순간 얼음이 되어버린 예지원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골드미스를 꿈꾸던 예지원의 손목에 은팔찌 대신 수갑이 채워지는 굴욕적인 순간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예지원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옴짝달싹할 수 없게 양쪽 모두 경찰들에게 붙잡힌 예지원이 누군가를 바라보며 제대로 충격에 휩싸인 듯한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예지원이 어떤 이유로 경찰에게 끌려가게 되는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예지원에게 닥친 최악의 굴욕적인 순간은 따로 있었다. 같은 골프장에서 티칭 프로로 일하는 오지호와 딱 마주친 것. 이어진 사진 속 경찰에게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예지원과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굿바이 인사를 전하는 오지호의 애잔한 손 인사는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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