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소야(왼쪽에서 세번째). / 제공=GH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야(왼쪽에서 세번째). / 제공=GH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야가 지난 20일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소야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기찬과 동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지난달 27일 발표한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열창하며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야는 ‘이별에 베인 상처까지도’를 소개하면서 ‘3단 고음’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작곡가가 5단 고음을 하려고 했다가 목소리를 듣고, 3단 고음으로 바꿨다. 아이유 선배님의 3단 고음을 이어받았다”고 했다. 이어 3년간의 공백기에 대해서는 “공백기 동안 혼자 연습실을 잡아 연습했다. 부모님께서 다른 직업을 찾아보라고 권유하셨는데, 다른 길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현재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의 발매를 기념하며 전국 카페 투어 콘서트를 열고 있는 소야는 오는 11월 2일까지 공연을 이어나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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