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써니힐./ 사진제공=비오디엔터테인먼트
그룹 써니힐./ 사진제공=비오디엔터테인먼트
비오디 엔터테인먼트가 21일 “써니힐이 당초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앨범의 완성도 및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을 위해 컴백 일정을 오는 25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써니힐은 최근 새 미니 앨범 ‘놈놈놈’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더 완성도 높고 멋진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기 위해 발매 일정을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약 3년만에 팬들과 대중을 만나는 만큼 더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가운데 써니힐은 ‘놈놈놈’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 발매 연기를 아쉬워 할 팬들에게 선물을 남겼다.

‘놈놈놈’은 부조리한 일, 미운 직장 상사, 답답한 현실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상한 놈들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시원함을 담고 있는 곡이다. 특히 히트 메이커 작곡가 박근태, 국내 대표 작사가 김이나 등이 참여해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써니힐은 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놈놈놈’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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