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혜성의 이번 콘서트는 약 2년 만에 발매한 스페셜 음반 ‘셋리스트(Setlist)’와 같은 제목으로, 수록된 모든 곡을 무대 위에서 불렀다.
‘Propose’와 ‘Island’를 부르며 등장한 신혜성은 ‘Special Love’를 비롯해 ‘EX-MIND’ ‘로코 드라마’ 등을 연달아 불렀다. 콘서트에서는 처음 부르는 ‘안부’로 팬들의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신혜성은 새 음반의 타이틀곡 ‘You Are’의 무대를 뮤직비디오와 똑같이 만들어 이목을 끌었다. 밴드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과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김광석의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그는 “새 음반 ‘Setlist’의 모든 곡을 처음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콘서트를 찾아주신 이들에게 이번 공연을 함께 즐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팬들과 더불어 글로벌 캠프를 열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신혜성의 이번 콘서트는 약 2년 만에 발매한 스페셜 음반 ‘셋리스트(Setlist)’와 같은 제목으로, 수록된 모든 곡을 무대 위에서 불렀다.
‘Propose’와 ‘Island’를 부르며 등장한 신혜성은 ‘Special Love’를 비롯해 ‘EX-MIND’ ‘로코 드라마’ 등을 연달아 불렀다. 콘서트에서는 처음 부르는 ‘안부’로 팬들의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신혜성은 새 음반의 타이틀곡 ‘You Are’의 무대를 뮤직비디오와 똑같이 만들어 이목을 끌었다. 밴드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과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김광석의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그는 “새 음반 ‘Setlist’의 모든 곡을 처음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콘서트를 찾아주신 이들에게 이번 공연을 함께 즐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팬들과 더불어 글로벌 캠프를 열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