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나의 나라’에서 이유준은 서휘(양세종 분)의 든든한 조력자 정범 역을 맡았다. 정범은 노비 출신으로 장비를 연상케 하는 무력을 소유한 인물. 거친 외양과 달리 잔정이 많고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그는 전쟁터에서 만난 서휘와 특별한 전우애를 쌓아가며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픽쳐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유준의 3회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준은 “10월 11일 ‘나의 나라’ 본방사수” 가 적힌 종이를 들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유준은 “첫 사극드라마라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정범은 그 시대 천출들의 연민을 담은 캐릭터다. 서휘와 정범, 문복, 치도가 작품에 담아낼 애환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