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화 ‘비밀’의 서브 남자 주인공 정건주도 자아가 생겼다.
9일 방송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병원에 입원한 은단오(김혜윤 분)는 이도화(정건주 분)과 마주쳤다.
도화는 단오에게 “너 요즘 되게 이상해”라며 “온갖 남자들 등을 왜 맞대냐”고 말했다. 단오는 도화가 만화 밖에서의 일을 기억한다는 것을 알고 놀라며 병원 복도로 데려갔다.
단오는 도화에게 “너 요즘 기억이 막 끊기고 장소가 변하고 하지? 그거 너 자아가 생긴거야. 여긴 만화 속 세상이거든”이라고 밝혔다.
도화는 “그걸 어떻게 알아?”라면서도 단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에 단오는 도화를 머리로 들이박았고, 코피를 흘리는 도화에게 “이야기가 시작되면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갈거야”라고 말했다.
도화는 형을 만나 이야기하던 중 자신이 코피를 흘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거울을 본 도화는 “말도 안 돼”라며 놀라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9일 방송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병원에 입원한 은단오(김혜윤 분)는 이도화(정건주 분)과 마주쳤다.
도화는 단오에게 “너 요즘 되게 이상해”라며 “온갖 남자들 등을 왜 맞대냐”고 말했다. 단오는 도화가 만화 밖에서의 일을 기억한다는 것을 알고 놀라며 병원 복도로 데려갔다.
단오는 도화에게 “너 요즘 기억이 막 끊기고 장소가 변하고 하지? 그거 너 자아가 생긴거야. 여긴 만화 속 세상이거든”이라고 밝혔다.
도화는 “그걸 어떻게 알아?”라면서도 단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에 단오는 도화를 머리로 들이박았고, 코피를 흘리는 도화에게 “이야기가 시작되면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갈거야”라고 말했다.
도화는 형을 만나 이야기하던 중 자신이 코피를 흘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거울을 본 도화는 “말도 안 돼”라며 놀라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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