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대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SBS 자연 음원 메이킹 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의 첫 번째 음원 ‘빵빵’이 7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꽁개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도시의 소음에 둘러싸인 삶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품으로 들어가, 자연의 소리와 원주민들의 전통 노랫소리를 채집해 힐링 음악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다.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천상의 보컬 선우정아,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작곡가 유재환, 미디어 아티스트 디폴 등 다섯 명의 뮤지션은 전 세계에서 원시자연이 가장 온전히 보존돼 있다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로 향했다. 바누아투 사람들에겐 일상이 음악이고 주변에 보이는 자연이 모두 악기의 재료다. 손바닥으로 물을 치는 물장구만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소리를 만들어 내고 손으로 만든 대나무 악기들로 오케스트라 버금가는 하모니를 연주한다.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음악 ‘빵빵’은 바누아투 여자들이 물로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리듬과 소리를 채집해 사운드를 구성하고 바누아투 사람 특유의 친절함과 순수함을 가사로 담아낸 펑키 스타일 곡이다. 마치 드럼과 베이스 소리처럼 곡 전반을 흐르는 워터뮤직의 물장구와 명불허전 꿀 보이스 선우정아, 정은지의 맑고 세련된 음색의 조화가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사운드 오브 뮤직’은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도시의 소음에 둘러싸인 삶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품으로 들어가, 자연의 소리와 원주민들의 전통 노랫소리를 채집해 힐링 음악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다.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천상의 보컬 선우정아,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작곡가 유재환, 미디어 아티스트 디폴 등 다섯 명의 뮤지션은 전 세계에서 원시자연이 가장 온전히 보존돼 있다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로 향했다. 바누아투 사람들에겐 일상이 음악이고 주변에 보이는 자연이 모두 악기의 재료다. 손바닥으로 물을 치는 물장구만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소리를 만들어 내고 손으로 만든 대나무 악기들로 오케스트라 버금가는 하모니를 연주한다.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음악 ‘빵빵’은 바누아투 여자들이 물로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리듬과 소리를 채집해 사운드를 구성하고 바누아투 사람 특유의 친절함과 순수함을 가사로 담아낸 펑키 스타일 곡이다. 마치 드럼과 베이스 소리처럼 곡 전반을 흐르는 워터뮤직의 물장구와 명불허전 꿀 보이스 선우정아, 정은지의 맑고 세련된 음색의 조화가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