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자신의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에 달린 악플에 대해 “축복받을 일을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아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결혼 기사에 달린 악플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한아름은 글을 통해 “댓글들 수준 하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이 쓴 댓글이길 바랄 뿐이다. 그래도 이렇게 점심시간을 쪼개어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궁금한 게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나?”라며 “저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에 상견례까지 끝이 나고, 살 집까지 구하고, 모든 게 끝나고서 일어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와 오빠 생각은 일찍 낳아서 신혼 생활을 택하기보다 젊은 부모가 되어 주어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같이 놀아주기 위해 아기를 빨리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축복받을 일들을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 달라”며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다”고 밝혔다.
한아름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후 그는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한아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결혼 기사에 달린 악플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한아름은 글을 통해 “댓글들 수준 하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이 쓴 댓글이길 바랄 뿐이다. 그래도 이렇게 점심시간을 쪼개어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궁금한 게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나?”라며 “저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에 상견례까지 끝이 나고, 살 집까지 구하고, 모든 게 끝나고서 일어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와 오빠 생각은 일찍 낳아서 신혼 생활을 택하기보다 젊은 부모가 되어 주어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같이 놀아주기 위해 아기를 빨리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축복받을 일들을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 달라”며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다”고 밝혔다.
한아름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후 그는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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