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독립영화인들의 나눔과 배움의 장인 플랫폼부산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번째 해를 맞은 이 행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박찬욱 감독, 웨인 왕 감독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장들이 필름메이커 토크를 진행한다.
플랫폼부산은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가 증가하며 아시아독립영화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거장들의 필름메이커 토크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영화 산업에서 포착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실제적인 경험을 나눠줄 전문가들 강연이 다수 준비돼 있다. 미국의 제작사 플랜 비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디디 가드너, 제레미 클레이너, 크리스티나 오와 러시아 출신으로 유럽과 아시아 영화의 공동제작 작업에 적극적인 안나 카츠코 프로듀서, 인도 지오 스튜디오의 콘텐츠 알리앙스 대표 쇼바 산트, 15년동안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던 니콜라이 니키틴이 강연자로 나선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참가 신청 인원수의 증가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걸쳐 25개국의 201명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플랫폼부산은 더욱 폭넓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영화인들의 호응에 화답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플랫폼부산은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가 증가하며 아시아독립영화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거장들의 필름메이커 토크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영화 산업에서 포착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실제적인 경험을 나눠줄 전문가들 강연이 다수 준비돼 있다. 미국의 제작사 플랜 비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디디 가드너, 제레미 클레이너, 크리스티나 오와 러시아 출신으로 유럽과 아시아 영화의 공동제작 작업에 적극적인 안나 카츠코 프로듀서, 인도 지오 스튜디오의 콘텐츠 알리앙스 대표 쇼바 산트, 15년동안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던 니콜라이 니키틴이 강연자로 나선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참가 신청 인원수의 증가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걸쳐 25개국의 201명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플랫폼부산은 더욱 폭넓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영화인들의 호응에 화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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