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tvN은 시즌1 종영과 함께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제작과 방송 시기, 출연진과 제작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가 이제 막 대서사시 도입부를 마친 상황이고, 앞으로 이야기를 정상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동일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나설 것으로 본다.
또한 초반에 막대하게 투입된 제작비를 회수하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차기 시즌 제작이 필연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아스달 연대기’는 세트장 설치비용 120억 원, 장동건과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톱 배우들 출연료를 포함해 총 540억 원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판매와 광고 등으로 상당 부분 회수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워낙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었던 만큼 차기 시즌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차기 시즌 때는 세트 설치비용 등이 들지 않는 만큼 더 효율적인 제작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태고 판타지’라는 시대 배경과 장르를 내세운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22일 시즌1 막을 내렸다. 시즌1에서는 국가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각자 다른 특성과 문화를 가진 부족이 서로 소통하고 충돌하는 과정을 담았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tvN은 시즌1 종영과 함께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제작과 방송 시기, 출연진과 제작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가 이제 막 대서사시 도입부를 마친 상황이고, 앞으로 이야기를 정상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동일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나설 것으로 본다.
또한 초반에 막대하게 투입된 제작비를 회수하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차기 시즌 제작이 필연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아스달 연대기’는 세트장 설치비용 120억 원, 장동건과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톱 배우들 출연료를 포함해 총 540억 원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판매와 광고 등으로 상당 부분 회수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워낙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었던 만큼 차기 시즌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차기 시즌 때는 세트 설치비용 등이 들지 않는 만큼 더 효율적인 제작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태고 판타지’라는 시대 배경과 장르를 내세운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22일 시즌1 막을 내렸다. 시즌1에서는 국가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각자 다른 특성과 문화를 가진 부족이 서로 소통하고 충돌하는 과정을 담았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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