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아는형님’ 이상화./ 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이상화./ 사진제공=JTBC
이상화가 JTBC ‘아는형님’에서 연인인 강남의 매력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스포츠계의 전설인 박세리, 이상화가 출연한다.

박세리와 이상화는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영웅들답게 등장부터 열렬한 환호성을 받았다. 특히 형님들은 IMF 당시 국민들에게 큰 힘을 주었던 박세리의 골프 스윙을 눈앞에서 직접 본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박세리는 감탄을 자아내는 골프대가의 면모와 털털한 성격이 돋보이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 강남과 부부의 연을 맺는 이상화는 형님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이상화는 쑥스러워 하기도 잠시 “강남의 매력은 가벼움 속의 진중함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슬럼프에 빠져있던 이상화를 위로해줬던 강남의 한 마디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분홍빛으로 물들였다. 이때 강남과 함께 ‘정글의 법칙’ 촬영에 갔었던 박세리는 이상화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이상화가 털어놓는 강남의 진중한 매력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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